사회
고양 가좌~영등포·김포 장기~여의도 M버스 노선 신설…내년 상반기 운행
입력 2018-12-12 13:39 
신설노선 운행계통안 [자료 = 국토부]

교통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고양 가좌동, 김포 장기본동에 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고양 가좌↔영등포소방서, 김포 장기본동↔여의도환승센터)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된 M버스 2개 노선은 내년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 공모를 거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해당 노선에 적합한 사업자를 심사·선정하며, 면허발급·운송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에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작년 11월 노선 조정위원회에서 신설된 수원 터미널~잠실역(M5342), 수원 호매실~강남역(M5443) 노선은 지난 달 운송사업자(대원고속, 용남고속버스라인)에 사업면허가 발급돼 최대 3개월간의 운송준비를 거쳐 늦어도 내년 2월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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