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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악성림프종 진단 받고 항암치료 중…이겨낼 것"
입력 2018-12-12 10:48  | 수정 2019-03-12 11:05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의 한 종류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2일) 오전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렸습니다.

허지웅은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됐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며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나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 이기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허지웅은 최근 tvN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당분간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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