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대 총동문회, `2018 자랑스런 세종인상`에 금동원 ·이항진 선정
입력 2018-12-12 10:01  | 수정 2018-12-12 10:29
[사진제공 = 세종대 총 동문회]


세종대 총동문회(회장 장덕상)는 '2018년 자랑스런 세종인상' 수상자로 금동원(회화 78·사진왼쪽) 색상 대표, 이항진(영문 84·사진 오른쪽) 여주 시장을 선정하고 지난 11일 열린 '2018 세종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대 총동문회는 매년 학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런 세종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금동원은 1990년대 '여성화가 르네상스'를 불러일으킨 주요작가이자 21세기 한국화단의 대표 여성작가로 1995년 '아트 앤 워즈 멜버른' 최고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38회의 개인전과 45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예술의 대중확산을 위해 자신의 작품으로 디자인된 아트상품회사 '색상'을 설립했다. 이항진은 세종대 동문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이 된 케이스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여주시의회 의원으로 2017년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거쳐 2018년 여주 시장에 당선되어 풀뿌리 자치정부의 새날을 열어 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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