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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CCTV 분석, 시간 다소 걸릴 듯
입력 2008-07-18 12:00  | 수정 2008-07-18 12:00
금강산 고 박왕자 씨 피살 사건을 조사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은 어제 현대아산으로부터 전달받은 금강산 비치호텔과 해금강 호텔의 CCTV 두 대를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분석중입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CCTV와 현장 사진 등 당시 상황을 뒷받침할 자료들을 분석중이며, CCTV의 경우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정확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개성공단 공사장에서 북한 인부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북한측 파트너와 개성공단 안전사고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기 위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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