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차잔고 급증 업종, 반등시 주목"
입력 2008-07-18 11:45  | 수정 2008-07-18 11:45
최근 외국인이 대차거래를 통해 순매도한 전기전자, 증권, 운수장비, 건설업종이 증시 반등시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우증권은 외국인 순매도는 6월9일 이후 하루도 멈추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며,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하고 나중에 사서 갚는 대차거래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유가 급락 등 국내 증시의 반등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들도 대차잔고 청산을 위해 주식을 다시 매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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