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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라이언 방? “필리핀 방송의 유재석”…"韓 녹화 4시간, 작가랑 사귈 뻔”
입력 2018-12-11 21:0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필리핀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라이언 방이 한국 방송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월드클래스 특집! MADE IN KOREA' 편으로 곽윤기, 리아킴, 라이언 방, 한현민, 이승환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여자친구의 예린이 특별 MC로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이날 MC 박나래가 라이언 방에 대해 한국 방송을 비디오스타로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는데”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라이언 방은 필리핀에서 방송을 9년 동안 하지 않았나. 1시간 방송이면 1시간 녹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깜짝 놀랐다. 한국은 7~8시간 해야 한다고”고 열변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작가와 통화만 무려 4시간이나 했다는 것. 이에 대해 라이언 방은 작가랑 사귈 뻔 했다. 첫사랑부터 여자 친구들도 4시간 이상 통화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라이언 방은 필리핀 시청률 40%에 이르는 최고 인기 예능 프로 ‘잇츠 쇼타임의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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