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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 올들어 최대 하락
입력 2008-07-18 11:15  | 수정 2008-07-18 11:15
재건축 규제 완화 방침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38% 떨어져 올 들어 주간 변동률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가 올해 최대인 1.84% 빠지며 하락세를 주도했고, 잠실 주공 5단지의 경우 지난 11일 반짝 거래 이후 매수세가 감소하며 전 주택형이 전 주보다 5천만원씩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재건축 아파트값의 약세로 이번주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0.05% 하락해 지난주에 비해 낙폭이 0.01% 포인트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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