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대표 "시의회 뇌물사건 재수사해야"
입력 2008-07-18 11:10  | 수정 2008-07-18 14:15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서울시의회에서 발생한 한나라당 시의원들에 대한 뇌물 제공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사과만 갖고는 안된다며 전면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가 어떻게 연루되고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를 근본적으로 다 밝히고 책임질 사람은 확실하게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관련된 시의원은 모두 자진 사퇴하라며 부산시도 비슷한 보도가 나왔는데, 분명하게 진상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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