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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림’ 브라이언, 이계인에 분노 “고기는 어디 있어요?”
입력 2018-12-11 17:15 
한집 살림 브라이언 이계인 사진=TV조선 한집 살림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한집 살림 브라이언이 이계인의 ‘풀떼기 저녁상에 분노를 폭발 시킨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 8회에서는 브라이언, 이계인의 저녁 만찬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도시남 브라이언이 ‘자연인 이계인의 호화 전원주택에서 첫 식사부터 위기를 맞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 날 이계인은 생애 첫 ‘실전 전원생활을 경험한 브라이언을 위해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자처했다. 브라이언에게 어디 가서 이런 걸 먹냐!”라고 이계인의 호언장담이 이뤄지는데 고기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풀떼기 밥상에 브라이언의 동공이 마구 흔들렸다.

이어 브라이언은 고기는 어디에 있어요? 설마 밥이랑 채소가 전부는 아니죠?”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계인은 내 집에 왔으면 내 법을 따라야 해!”라며 브라이언의 불만을 단번에 일축시켜 이들 사이의 일촉즉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급기야 브라이언은 첫 합가 저녁 식사에서 저 도망갈 거에요!”라고 촬영 종료를 선언하지만, 이계인은 잡으러 가야지! 너하고 나는 운명이다! 운명!”이라고 맞불을 놓아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단백질 제로의 이계인표 ‘풀떼기 밥상이 엎어질 운명에 처한 이계인-브라이언 커플을 다시 연결시켜 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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