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윤지 기자] DC 코믹스의 새로운 영웅이 나타났다. 긴 세월간 영화화되지 않았던 ‘아쿠아맨이 배우 제임스 모모아를 통해 재탄생됐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제임스 완 감독, 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가 참석했다.
‘아쿠아맨은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이 육지와 바다를 무대로 떠난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제임슨 완 감독은 캐릭터가 사전에 영화로 표현된 적이 없다. 그래서 70년간의 코믹북이 나에게 있었기에 영감을 받은 자료가 많았다”며 코믹북을 기반으로 만들었고 세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이전의 표현된 유니버스와 다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짜릿한 수중 액션을 위해 늘 물에 젖어야만 했던 제이슨 모모아와 엠버 허드는 정말 매 촬영마다 젖어있었다. 양동이로 온몸에 물을 부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감독은 내가 두 배우들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 ‘드라이 맨으로 영화를 하나 더 촬영해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감독은 이런 영화를 찍을 때 (난) 공포의 감정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관객들도 (영화를 통해) 스릴의 감정을 느꼈으면 했다. 액션신을 고안할 때 새롭게 하고자 했고 아무래도 우리가 스릴러를 많이 하다 보니 긴장감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서 주안점은 수중 액션씬도 있지만 엠버 허드와 제이슨 모모아 그리고 니콜 키드먼의 호흡이다. 이에 제이슨 모모아는 엠버 허드는 훌륭한 배우이지만 개인적으로 우리는 서로 싫어한다. 정말 싫어한다. 그런데 (애정씬에 관해) 훌륭하게 연기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이슨 모모아는 사실 아쿠아맨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하고 싶었지만 굉장히 어려웠다. 내 영화 역사상 가장 힘든 작업이 아닌가 싶다”며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에 상당히 끌렸다. 제임스와 엠버가 이야기를 잘 이끌어나갔다”고 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에 대해 두 가지가 중요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세계가 이전에 표현된 세계와 다르다는 것, 그리고 인간적인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쿠아맨 경우에 과학 공상의 영화를 따르면서도 다르게 차별하는 세계를 보기로 했다. 또한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판타지가 있음에도 관객들에게 다가가 공감을 얻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쿠아맨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제임스 완 감독, 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가 참석했다.
‘아쿠아맨은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이 육지와 바다를 무대로 떠난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제임슨 완 감독은 캐릭터가 사전에 영화로 표현된 적이 없다. 그래서 70년간의 코믹북이 나에게 있었기에 영감을 받은 자료가 많았다”며 코믹북을 기반으로 만들었고 세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이전의 표현된 유니버스와 다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짜릿한 수중 액션을 위해 늘 물에 젖어야만 했던 제이슨 모모아와 엠버 허드는 정말 매 촬영마다 젖어있었다. 양동이로 온몸에 물을 부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감독은 내가 두 배우들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 ‘드라이 맨으로 영화를 하나 더 촬영해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감독은 이런 영화를 찍을 때 (난) 공포의 감정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관객들도 (영화를 통해) 스릴의 감정을 느꼈으면 했다. 액션신을 고안할 때 새롭게 하고자 했고 아무래도 우리가 스릴러를 많이 하다 보니 긴장감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이번 영화에서 주안점은 수중 액션씬도 있지만 엠버 허드와 제이슨 모모아 그리고 니콜 키드먼의 호흡이다. 이에 제이슨 모모아는 엠버 허드는 훌륭한 배우이지만 개인적으로 우리는 서로 싫어한다. 정말 싫어한다. 그런데 (애정씬에 관해) 훌륭하게 연기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이슨 모모아는 사실 아쿠아맨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하고 싶었지만 굉장히 어려웠다. 내 영화 역사상 가장 힘든 작업이 아닌가 싶다”며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에 상당히 끌렸다. 제임스와 엠버가 이야기를 잘 이끌어나갔다”고 전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에 대해 두 가지가 중요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세계가 이전에 표현된 세계와 다르다는 것, 그리고 인간적인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쿠아맨 경우에 과학 공상의 영화를 따르면서도 다르게 차별하는 세계를 보기로 했다. 또한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판타지가 있음에도 관객들에게 다가가 공감을 얻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쿠아맨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