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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형` 미스터 고르도, 16일 결혼 소감..."행복하다.긴장된다"
입력 2018-12-11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 28)의 형인 가수 겸 프로듀서 미스터고르도(이준영, 35)가 16일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미스터 고르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인생 잘 살아왔다. 행복하다. 결혼 일주일 남았다. 긴장된다”라는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11일 한 매체는 미스터 고르도가 오는 16일 서울 마포구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으로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회는 방송인 하하가, 축가는 미스터고르도가 아버지와 함께 직접 부를 예정이다.
미스터고르도의 설렘 가득한 결혼 소감에 누리꾼들은 지금의 설렘과 긴장을 즐기세요”, 결혼 축하 드려요”, 구경 잘하고 가요”, 결혼 축하 드립니다”, 새로운 출발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미스터고르도의 결혼을 축하했다.
미스터고르도는 지난 2008년 남성듀오 디.엔.지로 데뷔했다. 현재는 굿라이프 크루의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미스터고르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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