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지난 10일 강남구 삼성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들을 위해 생존·보호·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따뜻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캐피탈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저소득 계층 아동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희망의 공부방이 마련된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 시설의 공부방 개보수와 더불어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구재 및 학용품 등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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