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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빌보드 월드디지털송세일즈차트 1위 `K팝 역대 최단기간`
입력 2018-12-11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신곡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K-POP 보이그룹 최단 기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CT 127이 ‘Simon Says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첫 1위를 차지하다(NCT 127 Score First No. 1 on World Digital Song Sales With 'Simon Say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4일 발표된 NCT 127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의 의미를 전하며 역대 K-POP 보이그룹 중 이 차트에서 최단 기간에 기록한 1위”라고 조명했다.
빌보드는 이들은 10월 정규 1집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로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데 이어, 신곡 ‘Simon Says로 새로운 성과를 이뤄냈다. 2016년 7월 데뷔한 후 2년여 만에 1위를 차지해 가장 빠른 속도로 정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또 이로써 현재까지 NCT 127은 5곡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5에 랭크시켰으며, 7위로 첫 등장한 이번 앨범 수록곡 ‘Welcome To My Playground(웰컴 투 마이 플레이그라운드)를 포함해 총 7곡을 진입시켰다”고 전했다.
NCT 127은 지난 주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외에도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소셜 50 2위, ‘아티스트 100 56위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 정규 1집 리패키지 ‘NCT #127 Regulate(엔시티 #127 레귤레이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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