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하원의장 "부시는 총체적 실패자"
입력 2008-07-18 10:05  | 수정 2008-07-18 10:05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조지 부시 대통령을 총체적 실패자이자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신랄하게 비난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부시 합중국 대통령은 경제와 전쟁, 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펠로시의 강경 발언은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가 회기를 26일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입법안을 한 건도 처리하지 않고 있다는 부시 대통령의 비판에 대한 반박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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