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제조업체인 케미렌즈가 블루라이트, 즉 청색광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차단렌즈를 사용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미렌즈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의 수면 방해 원인이 처음으로 규명돼 이런 빛을 차단하는 안경렌즈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소크연구소 연구진은 수면을 조절하는 눈의 망막세포가 밤늦게까지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생체 리듬이 교란돼 잠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컴퓨터과 스마트폰, LED 등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가 인지장애, 대사증후군 등 건강 이상을 유발한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망막세포를 통해 수면 간섭 경로가 밝혀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케미렌즈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는 코팅차단이나 렌즈에서 직접 흡수하는 방식을 이용해 380~500 나노미터의 블루라이트가 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케미렌즈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의 수면 방해 원인이 처음으로 규명돼 이런 빛을 차단하는 안경렌즈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소크연구소 연구진은 수면을 조절하는 눈의 망막세포가 밤늦게까지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생체 리듬이 교란돼 잠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컴퓨터과 스마트폰, LED 등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가 인지장애, 대사증후군 등 건강 이상을 유발한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망막세포를 통해 수면 간섭 경로가 밝혀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케미렌즈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는 코팅차단이나 렌즈에서 직접 흡수하는 방식을 이용해 380~500 나노미터의 블루라이트가 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