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고공 시위를 벌이던 30살 정 모 씨가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농성을 중단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6일부터 비정규직 직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약 35m 높이의 교통감시 카메라 2단 높이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탈진 증세를 보인 정 씨는 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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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지난 16일부터 비정규직 직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약 35m 높이의 교통감시 카메라 2단 높이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탈진 증세를 보인 정 씨는 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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