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건설, 1200억원 규모 `더 라움 펜트하우스` 공사 수주
입력 2018-12-10 15:53 
더 라움 펜트하우스 조감도 [사진제공 =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지난 달 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3-3 특별계획구역 일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5층, 2개동 규모이며, 오피스텔 357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도급금액은 1200억원이며, 준공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사업장 인근에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규모 복합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최근 용산국제빌딩 주변5구역, 자양 12지역주택조합 등 서울 도심권에서 수주를 늘리고 있다"면서 "주거 만족도 높은 명품 단지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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