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여부 기심위 심사 시작
입력 2018-12-10 14:29 

'고의 분식회계' 혐의를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한국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의 '본심사'가 10일 열렸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삼성바이오의 상폐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7명의 의원(외부 심의의원6면·거래소 의원1명)들로 구성된 기심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사전 자료 배포와 의원 간 의견 조율 및 심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소명 시간을 감안하면 이날 심사는 약 3시간 내외에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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