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텔루스 "디오스텍, 올해 매출액 550억원·영업이익 50억원 전망"
입력 2018-12-10 14:13 

코스닥 기업 텔루스는 디오스텍이 올해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텔루스는 최근 디오스텍을 인수한 바 있다.
디오스텍은 피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투자기반을 갖춰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텔루스는 디오스텍을 인수하며 성장동력과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들이 베트남 현지 공장을 방문하는 등 제품 및 경영 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며 "올해를 원년으로 내년 실적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와 주주가치를 모두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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