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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첫 스틸 공개…우아한 카리스마 결정체
입력 2018-12-10 10:34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사진=UFO프로덕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배우 고현정이 잔혹한 아름다움의 결정체 이자경으로 돌아온다.

오는 1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제작 UFO프로덕션)에서 이자경 역을 맡은 배우 고현정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이자경은 대한민국 절대 권력의 중심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으로서 회장 국현일(변희봉 분)의 총애를 받는 실세다. 국현일이 자신의 친자식보다 신뢰를 하는 탓에 시기와 질투를 받지만 미모와 능력 그리고 권력까지 절대적 우위에 서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범접하기 어려운 오라와 함께 강렬한 자극을 안긴다. 텅 빈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로 상념에 잠긴 모습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 압도적인 분위기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사진이 공개된 장소는 이자경의 아지트로 취미활동이 펼쳐지는 공방이으로, 이곳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반지를 만든다. 이자경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 공방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 분)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월 7일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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