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충무로의 모든 흥행 공식을 깼다. 김혜수가 이끄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영화사 집 제작)과 700만 관객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국가부도의 날'은 63만12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2만3987명. 같은 기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59만7281명(누적 706만156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이 가세했고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역대 음악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보헤미안 랩소디' 또한 개봉 6주차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개봉작 중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의 기록(1227만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기록(1121만명)에 이어 흥행 톱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무로의 모든 흥행 공식을 깼다. 김혜수가 이끄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영화사 집 제작)과 700만 관객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국가부도의 날'은 63만12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2만3987명. 같은 기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59만7281명(누적 706만156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이 가세했고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역대 음악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보헤미안 랩소디' 또한 개봉 6주차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개봉작 중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의 기록(1227만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기록(1121만명)에 이어 흥행 톱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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