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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스진, 한류에이아이센터로 사명 변경
입력 2018-12-10 08:23 

바이오닉스진이 한류에이아이센터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 들어선 경영진 지휘 아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닉스진은 지난 7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정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오닉스진은 한류에이아이센터(Hanryu A.I. Center)로 상호가 변경되고 양성우 변호사 외 3인이 신규 경영진으로 들어서게 됐다.
또 정관 변경 안건 중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업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제공업 ▲기타 금융 투자업 등 사업 목적이 추가됐다.
양성우 한류에이아이센터 대표는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신규 사업인 AI 플랫폼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대주주가 될 예정인 한류뱅크가 키위미디어그룹의 최대주주에도 오를 예정에 있어 향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관련해 키위미디어그룹과의 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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