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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딸 사진 강제 노출에 "당황스럽고 속상하다. 사진 삭제 부탁"
입력 2018-12-10 07:26  | 수정 2018-12-10 07:31
조윤희와 이동건/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조윤희가 딸의 사진이 소셜 미디어로 노출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조윤희는 어제(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화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라며 "사진이 더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9일)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딸 로아의 모습이 담긴 돌잔치 사진이 메이크업아티스트 김청경 원장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KBS2 '월계수 양복점'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리고 12월에 딸 로아를 얻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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