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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런던버스=아나운서 출신 김경란 “내 인생 가장 큰 위기”
입력 2018-12-09 17:20 
‘복면가왕’ 런던버스 김경란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복면가왕 런던버스의 정체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으로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뉴욕택시와 ‘런던버스의 대결에서 뉴욕택시가 승리했다. 이에 ‘런던버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런던버스는 이날 1라운드 탈락 후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렀다.

겨울 감성이 담긴 음색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었다.

그는 난 내 인생에 가장 큰 위기를 맞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역시 노래는 듣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저 투표자를 물었다. 김수용 씨가 7표를 받았다고 하더라. 난 7표만 넘어야 한다고.. 두자릿수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20표 받으니 너무 좋았다. 큰 용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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