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오늘(17일) 서울 신천동 수협 강당에서 어업인들과 이종구 회장 등 수협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독도 영유권 명기 규탄대회'를 가졌습니다.
어업인들은 규탄서에서 일본 정부가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 것은 명백한 주권 침략 행위이자 선전포고라며 일본 정부가 백배사죄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업인들은 또 이번 독도 침략 행위로 발생하는 한일 어업인 사이의 마찰은 모두 일본 정부의 책임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어업인들은 규탄대회 이후 송파대로에서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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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은 규탄서에서 일본 정부가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 것은 명백한 주권 침략 행위이자 선전포고라며 일본 정부가 백배사죄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업인들은 또 이번 독도 침략 행위로 발생하는 한일 어업인 사이의 마찰은 모두 일본 정부의 책임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어업인들은 규탄대회 이후 송파대로에서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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