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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 `새신랑의 전력투구` [MK포토]
입력 2018-12-09 13:44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그라운드 최고 스타들이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의 '종범신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양신팀 김헌곤이 4회초에 등판,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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