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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할리퀸으로 깜짝 변신` [MK포토]
입력 2018-12-09 13:35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그라운드 최고 스타들이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의 '종범신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종범신팀 김용의가 3회초 2사에서 할리퀸으로 분장한 후 내야땅볼을 치고 1루로 뛰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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