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무인카페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12-09 11:16  | 수정 2018-12-16 12:05

어제(8일) 오후 7시 16분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 한 무인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카페 안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던 중학생 14살 A 양이 천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카페는 종업원 없이 고객들이 자율적으로 돈을 내고 차를 마시는 무인점포입니다.

경찰은 벽걸이용 난방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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