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이크 나폴리(37)가 은퇴한다.
미국 MLB닷컴은 오랜 시간 슬러거로 활약한 나폴리가 은퇴 소식을 알렸다”고 밝히며 나폴 리가 직접 SNS에 게재한 은퇴 소감을 전달했다.
나폴리는 200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10년까지 5시즌을 뛰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로 팀을 옮겨 2시즌 동안 머물렀고,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쳐 다시 텍사스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 통산 1392경기에 출전한 나폴리는 타율 0.246 267홈런 744타점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개인 트위터에 가족과 함께 오랜 상의 끝에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며 나는 할리우드에서 자라면서 야구 경기를 하는 꿈을 키웠다. 18년 동안 선수로 지낸 것은 행운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가볍고 포괄적으로 유지하려 노력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필드에서는 모범을 보이며 동료들에게 존중받는 선수가 돼라.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MLB닷컴은 오랜 시간 슬러거로 활약한 나폴리가 은퇴 소식을 알렸다”고 밝히며 나폴 리가 직접 SNS에 게재한 은퇴 소감을 전달했다.
나폴리는 200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10년까지 5시즌을 뛰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로 팀을 옮겨 2시즌 동안 머물렀고,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쳐 다시 텍사스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 통산 1392경기에 출전한 나폴리는 타율 0.246 267홈런 744타점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개인 트위터에 가족과 함께 오랜 상의 끝에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며 나는 할리우드에서 자라면서 야구 경기를 하는 꿈을 키웠다. 18년 동안 선수로 지낸 것은 행운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가볍고 포괄적으로 유지하려 노력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필드에서는 모범을 보이며 동료들에게 존중받는 선수가 돼라.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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