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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타] ‘매력 화수분’ 제니, ‘SOLO’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입력 2018-12-09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활동부터 예능까지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제니는 지난달 12일 첫 솔로 앨범 ‘솔로(SOLO)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블랙핑크의 첫 솔로 주자인 만큼 제니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제니의 신곡 ‘SOLO는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러한 정상 행진을 15일 간이나 펼치며 일간, 주간차트까지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달 28일 ‘SOLO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 비디오는 발매 23일 만에 1억뷰를 넘는 등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국 여자 솔로 가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제니는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특유의 래핑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제니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예능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을 빠져들게 하고 있는 것.

제니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제니는 ‘애교 삼행시 대결에서 극강의 귀여움으로 1위를 차지하거나, 자신만만하게 들어갔던 호러룸 체험에서 고음을 지르며 대성통곡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 번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제니에게 방송가 러브콜이 이어진 것은 당연지사. 제니는 지난 달 16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의 고정 멤버 자리까지 꿰찼다. 그는 ‘미추리에서도 타고난 매력과 밉지 않은 허세로 추리돌로 활약,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계 원석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음악부터 예능까지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제니. 볼 때마다 새로운 매력이 쏟아져 나오는 매력 화수분 제니가 향후 어떤 스타로 성장할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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