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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게임 속 박신혜의 모습에 미묘한 감정
입력 2018-12-08 22:07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박신혜에게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정희주(박신혜 분)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희주는 유진우의 회사에서 100억이 입금되자마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희주는 할머니에게 전화해 할머니 나 지금 간다. 가서 보여줄게. 지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상도 못할 거다. 할머니 우리 부자됐어요. 우리 그냥 부자가 아니라 완전 부자”라며 기뻐했다.

그런가 하면 게임 속 증강현실서 정희주와 마주치게 된 유진우.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레벨 5가 되어야 말을 걸 수 있다는 게임의 설명, 이때 정희주가 실제로 등장했다.

유진우는 희주 씨 클래식 기타 잘하죠? 왜 관뒀어요. 듣기 좋던데. 내가 말했잖아요. 여긴 마법의 도시가 될 거라고. 돈도 생겼는데 계속 해라. 기타 연주할 때가 훨씬 매력있던데”라며 웃어보였다.

아울러 내레이션에서는 12년 동안 희주에게 좋은 일이 없었다. 희주 인생의 마법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날 희주 인생의 마법은 돈 뿐만이 아니었다”라며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기대케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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