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 팬` 윤도현, "이 친구는 달랐다"... 18살 소년에게 반한 이유
입력 2018-12-08 1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윤도현을 매료시킨 가수는 18세 소년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1라운드 예선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첫 번 째 소개자로 윤도현이 나오자 보아는 "얼마나 대단한 친구를 소개하려 나왔느냐"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유희열은 "윤도현이 원래 남 소개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성격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도현은 "처음 소개 받는 자리에서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이 친구가 만든 음악을 들은 후, 이 친구는 다르다는 받았다"며 그가 팬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윤도현은 평소 무대에 서기 전에도 긴장하지 않는 가수로 유명했지만 자신이 팬이 된 가수를 소개하면서 엄청 떨었
다. 윤도현은 "18살 밖에 되지 않은 앞날이 창창한 가수"라며 김지훈을 소개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