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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장 돌파…`역시 글로벌 슈스`
입력 2018-12-08 08: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글로벌 슈퍼스타로 거듭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5년 6개월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
가온차트가 6일 발표한 ‘2018년 11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앨범 누적 판매량 1002만 3081장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6월 데뷔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로, 2000년 이후 데뷔한 한국 가수 중 최단 기간 1000만장 돌파 기록이다. 또,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앨범 판매량 기준 500만 3455장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싱글 ‘2 쿨 4 스쿨'(2COOL 4 SKOOL)을 시작으로 리패키지 앨범‘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까지 국내에서 총 12개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8월 24일 발매 이후 11월까지 216만 9519장의 누적 판매량으로 가온 차트 누적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일과 9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아시아 투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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