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이주리·정연수, 김승혁과 3각관계 시작?…`미묘한 신경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썸바디' 김승혁을 두고 이주리와 정연수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에서는 이주리와 정연수가 김승혁에 대한 호감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연수는 이주리와 마사지숍을 찾았다. 마사지를 받던 중 정연수는 이주리에 "(6살 연하인) 승혁이 나이를 알게 되고 언니의 마음이 약간 그렇다고 하지 않았냐. 나이가 아직도 상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주리는 "6살 연하를 만나본 적이 없다. 말도 해본 적이 없는데 모르겠다. 계속 시선이 가고 약간 마음이 가는 것 같다"며 김승혁에 호감이 있음을 직접적으로 밝혔다. 이주리의 대답에 정연수는 "대박이다. 그게 쉽지 않은데"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 뒤 이어진 예고편에서 정연수가 이주리에 "내가 승혁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바꾸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처럼 안됐다"며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썸바디'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로맨틱 리얼리티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스트릿 댄스, 비보잉, 아크로바틱 등을 추는 총 10명의 남녀 댄서가 로맨스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썸바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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