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이력관리 '무선인식' 도입

정부가 쇠고기 이력관리를 위해 무선인식, RFID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지식경제부는 2017년까지 무선인식과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 USN 산업을 세계 3위권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정부 자산과 도시 시설물, 우편 등 3대 공공 분야에 RFID를 우선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경부는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한우와 수입 쇠고기 이력관리에 RFID를 적용키로 하고 내년에 거래규모가 큰 유통업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나서 2010년부터는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또 2010년까지 중앙부처와 지방청 보유물품에 RFID를 부착하고 신규도입 물품에도 적용을 의무화했으며 내년에는 탄약과 항공기 부품 등 주요 군수물자 관리에 RFID를 도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