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요르단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수주
입력 2008-07-17 12:15  | 수정 2008-07-17 12:15
한국전력이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5억 달러 규모의 요르단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과 운영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 100㎞ 지점에 37만 3천k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소유, 운영하는 방식으로 2035년까지 25년간 운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한전은 이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은 1996년 천200MW급 필리핀 일리한 발전사업을 수주한 이후 12년 만의 쾌거로 중동 산유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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