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한다. 우리금융지주 설립에 따라 지주 이사회와 은행 이사회를 별도로 가져가게 되면서 은행 이사진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7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 우리은행 이사진 8명 가운데 4명을 교체해 신규 후보를 주주총회 안건에 올리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선임되는 이사진은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기존 우리은행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과점주주 5곳(한화생명·키움증권·한투증권·동양생명·IMM PE)이 각각 추천한 사외이사 5명, 예금보험공사가 추천한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사내이사인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오정식 우리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계속 이사회에 남는다. 사외이사는 노성태 전 한국경제연구원장과 박상용 연세대 명예교수가 이사진에 포함된다. 새롭게 추천되는 우리은행 사외이사는 정찬형 전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박수만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준호 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실장 등 3명이다. 예보 쪽 비상임이사는 이제경 예보 부장이 맡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이사 후보의 경우 이미 확정됐다. 지주 회장을 맡게 되는 손태승 행장이 사내이사를 맡고, 5명의 사외이사와 1명의 비상임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는 노성태 원장, 박상용 명예교수, 정찬형 대표가 은행과 지주의 이사를 겸임한다. 여기에 전지평 북경 FUPU DAOHE 투자관리유한회사 부총경리와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포함된다. 지주 비상임이사는 은행 비상임이사였던 배창식 예보 인재개발실장이 계속해서 맡게 된다.
[이승훈 기자 /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7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 우리은행 이사진 8명 가운데 4명을 교체해 신규 후보를 주주총회 안건에 올리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선임되는 이사진은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기존 우리은행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과점주주 5곳(한화생명·키움증권·한투증권·동양생명·IMM PE)이 각각 추천한 사외이사 5명, 예금보험공사가 추천한 비상임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사내이사인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오정식 우리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계속 이사회에 남는다. 사외이사는 노성태 전 한국경제연구원장과 박상용 연세대 명예교수가 이사진에 포함된다. 새롭게 추천되는 우리은행 사외이사는 정찬형 전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박수만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준호 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실장 등 3명이다. 예보 쪽 비상임이사는 이제경 예보 부장이 맡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이사 후보의 경우 이미 확정됐다. 지주 회장을 맡게 되는 손태승 행장이 사내이사를 맡고, 5명의 사외이사와 1명의 비상임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는 노성태 원장, 박상용 명예교수, 정찬형 대표가 은행과 지주의 이사를 겸임한다. 여기에 전지평 북경 FUPU DAOHE 투자관리유한회사 부총경리와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포함된다. 지주 비상임이사는 은행 비상임이사였던 배창식 예보 인재개발실장이 계속해서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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