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당초 정부는 470조 5천억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일자리 예산 6천억 원과 남북협력기금 등을 깎는 등 총 5조 2천억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방소비세 인상과 유류세 인하 등을 감안해 올해 안에 국채 4조 원을 조기에 상환하고, 2019년도 국채발행한도도 정부 예산안보다 1.8조 원만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5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 내년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이 민주당과 한국당의 전격 합의로 처리되면서 야3당은 강력반발하고 있습니다.
단식투쟁을 선언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있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오태윤 기자, 상황 전해 주시죠.
당초 정부는 470조 5천억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일자리 예산 6천억 원과 남북협력기금 등을 깎는 등 총 5조 2천억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방소비세 인상과 유류세 인하 등을 감안해 올해 안에 국채 4조 원을 조기에 상환하고, 2019년도 국채발행한도도 정부 예산안보다 1.8조 원만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5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 내년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이 민주당과 한국당의 전격 합의로 처리되면서 야3당은 강력반발하고 있습니다.
단식투쟁을 선언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있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오태윤 기자, 상황 전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