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저리거 이와쿠마 히사시(37)까지 영입했다.
요미우리는 6일 이와쿠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쿠마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일본 투수다. 2012년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그는 통산 63승 3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시즌 두 자릿수 승리만 세 번이었다. 2015년 8월 13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는 생애 첫 노히트노런(9이닝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오른 어깨 수술 후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이와쿠마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등판하지 못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3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요미우리는 오프시즌 전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쿠마는 다섯 번째 대형 보강이다.
앞서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20개를 날린 내야수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으며, FA 최대어 외야수 마루 요시히로(전 히로시마 도요카프), 내야수 나카지마 히로유키(전 오릭스 버팔로스), 포수 스미타니 긴지로(전 세이부 라이온즈)를 영입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요미우리는 6일 이와쿠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쿠마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일본 투수다. 2012년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그는 통산 63승 3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시즌 두 자릿수 승리만 세 번이었다. 2015년 8월 13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는 생애 첫 노히트노런(9이닝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오른 어깨 수술 후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이와쿠마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등판하지 못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3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요미우리는 오프시즌 전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쿠마는 다섯 번째 대형 보강이다.
앞서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20개를 날린 내야수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으며, FA 최대어 외야수 마루 요시히로(전 히로시마 도요카프), 내야수 나카지마 히로유키(전 오릭스 버팔로스), 포수 스미타니 긴지로(전 세이부 라이온즈)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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