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 위원회가 윤호영·이용우 현 대표의 연임을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임추위는 지난 9월 첫 회의 이후 세 차례 회의를 거쳐 두 후보를 차기 행장으로 추천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1일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구성을 마무리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들의 연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임추위는 이날 지배구조공시를 통해 "두 대표는 출범 이후 카카오뱅크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 공을 세웠다"며 "현재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지난해 1월 카카오뱅크의 본인가 직전 정식 선임돼 내년 초 첫 2년 임기를 마친다. 카카오뱅크는 예비인가·본인가 등 1년여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추위는 지난 9월 첫 회의 이후 세 차례 회의를 거쳐 두 후보를 차기 행장으로 추천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1일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구성을 마무리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들의 연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임추위는 이날 지배구조공시를 통해 "두 대표는 출범 이후 카카오뱅크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 공을 세웠다"며 "현재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지난해 1월 카카오뱅크의 본인가 직전 정식 선임돼 내년 초 첫 2년 임기를 마친다. 카카오뱅크는 예비인가·본인가 등 1년여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