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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유승호, 전교 1등X전교 꼴등 ‘체인지 어부바’(복수가 돌아왔다)
입력 2018-12-06 17:05 
조보아 유승호 사진=SBS ‘복수가 돌아왔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6일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측은 유숭호와 조보아의 2인3각 ‘체인지 어부바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 분)이 체육 시간에 한 팀이 되어 2인3각 경기를 하는 도중 손수정이 강복수를 업고 질주한다. 경기 시작 전 강복수는 경기에는 관심 없다는 듯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손수정은 이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준비 자세를 취해 보인다.

이내 강복수를 업은 손수정이 눈을 질끈 감고 이를 악문 채 경기를 이어가고, 그런 손수정의 등에 업힌 강복수는 갑작스러운 어부바에 당황한 듯 넋을 잃은 표정을 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작품 자체가 학교다 보니 학생들과 함께 하는 장면이 많은 편이다. 유승호와 조보아는 자연스럽게 10대 학생들과 어우러져 연기를 펼친다”라며 특히 풋풋하면서도 따뜻한 드라마의 분위기에 맞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카메라에 담기고 있다. 작품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사의찬미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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