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유상증자를 통해 전환사채(CB) 대환하고 기존 사업 확장을 위한 운영자금 마련에 나선다.
형지엘리트 6일 이사회를 열고 20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CB를 대환하고, 특수사업부의 B2B 사업 및 중국 교복 사업 확대하는 등 사업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통주 1200만 주를 신주 발행한다. 내년 1월 28일~29일 구주청약, 1월 31일~2월 1일 일반공모청약을 거쳐 2월 21일 신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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