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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월말까지 원구성' 원칙 합의
입력 2008-07-17 11:20  | 수정 2008-07-17 11:20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와 민주당 원
혜영 원내대표가 어제(16일) 만찬 회동을 갖고 이달말까지 원구성 협상을 완료한다는데 원칙적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환갑을 맞는 국회가 옛날처럼 단상을 점거하거나 물리적인 몸싸움으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개원 협상은 대체로 7월말까지 이뤄지지는 쪽으로 이야기가 됐다"면서 "조속히 개원협상을 완료해 원구성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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