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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랜드’ 미국·캐나다 개봉 확정…글로벌 걸그룹 행보 이어간다
입력 2018-12-06 11:57 
‘트와이스랜드’ 해외 개봉 확정 사진=JYP엔터테인먼트, CJ CGV 스크린X
[MBN스타 김노을 기자] ‘트와이스랜드(TWICELAND)가 해외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트와이스랜드(제작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진행했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의 첫 영화이다. 트와이스의 히트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멤버들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가득 담아내 국내를 넘어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듯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영화 ‘트와이스랜드가 해외 개봉을 확정하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7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개봉하며, 미국은 스크린X 7개 상영관도 함께 확정해 트와이스의 무대를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미주 지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는 내년 1월 중 ‘트와이스랜드 개봉을 확정했다.

‘트와이스랜드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을 비롯한 총 17곡의 노래들과 화려한 무대를 스크린X로 선보인다. 특히 오는 12일 공개되는 3집 수록곡 ‘Be as ONE(Korean Ver.)이 선공개되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X 좌, 우 화면을 활용해 관객들이 멤버들에 둘러싸여 공연을 보는 듯한 체험을 전하는 것을 물론 현장에서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해외 투어 콘서트 현장의 모습은 물론 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난 멤버들의 감동 인터뷰 등 비하인드 영상도 최초 공개된다.

‘트와이스랜드는 오는 7일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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