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윤지 기자] 작곡가 이단옆차기 멤버 박장근의 부친 또한 2억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피해자의 딸 A씨는 20년을 기다렸으나 2016년 이후 연락두절됐다”고 폭로해 사건은 점점 커지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박장근의 부친 박 모 씨에 채무 불이행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피해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2억 4천만 원을 빌렸으나 아직도 돈을 갚지 않았다.
A씨는 A씨의 아버지가 사망 후 1998년 지불각서가 작성됐고 박장근의 부친이 지장을 날인하며 1999년 11월 30일까지 채무 변제를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박장근 부친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 역시 A씨의 손을 들어줬으나 박장근 측이 주소를 옮겨가며 소장을 수령하지 않았고, 결국 2015년 공소시효 연장과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두 번째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박장근 측의 채무 변제를 20년간 기다려왔지만 지난 2016년 이후 만남 자체를 피하거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당시 어머니와 만난 자리에서 ‘곧 빚을 갚겠다는 말과 함께 10만 원이 든 봉투를 준 행동도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박장근 측에서는 이날 채무 불이행 의혹이 보도된 이후 사실관계 확인 중”이란 입장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간이 갈수록 논란은 더욱 가중되어 가고 있다.
한편 박장근이 속한 이단옆차기는 엠블랙, god, 리쌍, 에이핑크 등 다수의 그룹과 작업하며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5일 한 매체는 박장근의 부친 박 모 씨에 채무 불이행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피해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2억 4천만 원을 빌렸으나 아직도 돈을 갚지 않았다.
A씨는 A씨의 아버지가 사망 후 1998년 지불각서가 작성됐고 박장근의 부친이 지장을 날인하며 1999년 11월 30일까지 채무 변제를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박장근 부친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 역시 A씨의 손을 들어줬으나 박장근 측이 주소를 옮겨가며 소장을 수령하지 않았고, 결국 2015년 공소시효 연장과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두 번째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박장근 측의 채무 변제를 20년간 기다려왔지만 지난 2016년 이후 만남 자체를 피하거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당시 어머니와 만난 자리에서 ‘곧 빚을 갚겠다는 말과 함께 10만 원이 든 봉투를 준 행동도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박장근 측에서는 이날 채무 불이행 의혹이 보도된 이후 사실관계 확인 중”이란 입장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간이 갈수록 논란은 더욱 가중되어 가고 있다.
한편 박장근이 속한 이단옆차기는 엠블랙, god, 리쌍, 에이핑크 등 다수의 그룹과 작업하며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