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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차화연, 송혜교 열애설 정체 박보검 알았다.. “퇴사시켜”
입력 2018-12-05 2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남자친구 차화연이 박보검의 퇴사를 종용했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는 전 며느리 차수현(송혜교)을 찾는 김화진(차화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화진은 과거 차수현에게 내밀었던 이혼계약서를 언급하며 네가 재차 확인했던 계약서 3조4항. 불상사 기억나지? 되먹지 못한 연예인들이나 나는 열애설. 새파랗게 어린놈이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수현은 이 문제는 불상사가 아닙니다. 신세 진 사람과 식사 함께 한 거뿐이고요”라며 부끄러운 일 한 적 없습니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나 김화진은 김진혁(박보검)의 사진과 이력서를 꺼내며 이미 그의 정체를 다 알고 있다 밝혔다. 차수현은 저는 태경그룹 사람이 아닙니다. 이럴 실 이유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화진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너희들이 이혼했다고 두 집안 관계 정리되었다고 생각하니?”라며 이 집안에 한번 적을 두었으면 죽어서도 태경그룹사람이니 명심해. 까불지 말고”라고 전했다.
이어 김화진은 김진혁을 언급하며 반반해서 좋았니?”라고 비아냥댔다. 말씀이 지나치세요”라는 차수현에 김화진은 퇴사시켜”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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