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라붐 “오리콘 차트 9위, 무대 앞두고 눈물 핑 돌아”
입력 2018-12-05 16:57 
그룹 라붐.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라붐이 오리콘 차트 9위 소감을 밝혔다.
라붐은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아이엠 유얼스(IM YOU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라붐은 지난 11월 발표한 일본 싱글 ‘Hwi hwi로 오리콘 차트 9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소연은 당시 감정에 대해 믿겨지지가 않았다. 저희가 무대에 올라와있는 중에 소식을 들었다. 무대를 해야 하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 그 감정은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이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신곡 '불을 켜' 활동 목표에 대해서는 ‘체온 이전까지는 라붐의 색깔이 청량함이었다. ‘체온, ‘불을 켜부터는 고혹미, 매력적인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라붐이 이런 팀이구나라는 인식을 가지시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라붐의 이번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는 한 남자만 바라보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강렬하고 세련된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와 라틴 스타일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