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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SNS 계정 개설…”안녕 나는 김준코튼이야”
입력 2018-12-05 16: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엑소 수호가 데뷔 6년 만에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수호는 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다이아몬드 사진과 함께 ‘STAND BY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연습실에서 찍은 듯한 거울 셀카와 함께 Hello 김준cotton”라는 글을 남겨 활발한 SNS 활동을 예고했다.
수호는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멤버 백현이 댓글을 남기고 찬열이 피아노 연주를 하는 등 함께 출연하며 팬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수호의 인스타그램 활동 시작에 팬들은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특히 수호의 본명 김준'면'에서 딴 인스타그램 아이디 ‘김준코튼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수호의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에 팬들은 세상에 이게 무슨 날이래”, 살다 살다 내가 김준면 인스타도 보고..잘 살았다”, 1일 1준면 해주세요”, 이게 꿈이야 생시야”, 앓다 죽을 김준면”, 오늘 나 생일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가 속한 그룹 엑소는 오는 13일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LOVE SHOT)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기존 정규 5집 수록곡 11곡에 리패키지 타이틀곡 ‘러브 샷(Love Shot)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트라우마(Trauma), ‘Wait(웨이트) 등 4개 트랙이 추가된 총 15곡이 담겼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수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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