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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누리꾼 고소 권유한 적 없다"
입력 2008-07-17 06:15  | 수정 2008-07-17 06:15
임채진 검찰총장은 검찰이 보수신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광고 중단 압박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농심에 고소를 권유했다는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임 총장은 청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심을 상대로 피해 실태를 조사한 적은 있지만, 고소를 하라고 권유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광고주에 대한 협박과 업무방해, 명예훼손 부분에 대해 처벌하자는 것이라며, 기업을 상대로 고소를 유도한 것처럼 보도되는 데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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