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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라붐 지엔 “섹시 아직도 어려워...해인에 배우고 있다”
입력 2018-12-05 16:37 
그룹 라붐 지엔.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라붐이 성숙한 콘셉트의 신곡 '불을 켜'로 돌아왔다.
라붐은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아이엠 유얼스(IM YOU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정은 성숙한 콘셉트로 돌아온 것에 대해 ‘체온 때부터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그 전부터 조금씩 성숙함을 더해갔었다. 이번에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불을 켜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활동을 마치고 라붐으로 완전히 돌아온 지엔은 "유니티도 섹시 콘셉트였다. 유니티 중에 섹시한 콘셉트를 소화는 멤버들이 많아서 배워온 것을 라붐 활동에도 적용하고 있다. 저는 아직도 어렵기는 한데, 팀에서는 해인이 섹시함을 잘 표현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붐의 이번 타이틀곡 불을 켜(Turn It On)는 한 남자만 바라보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강렬하고 세련된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미디엄 템포와 라틴 스타일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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